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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발 TV와 스마트폰 좀 꺼주세요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17.07.17
파일 자료 미등록

제목 : 잠을 푹 자야 건강해져요

 

요즘 스마트폰 사용량과  TV 시청 시간이 밤늦게까지 이어지면서 사람들은 거북목이 되는가 하면 좁은 화면을 보느라고 눈을 깜박거리지 않아  안구건조증 발생율이 증가되고 백내장과 녹내장 발생도 증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주인님은  밝은 불빛 때문인지, 아니면  TV나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파란 불빛 때문인지는 우리의 생리 호르몬이 교란되어 그런지는 몰라도 견공들도 예전과 달리 나이 먹기도 전에 안구건조증,  백내장 등 안질환이 큰 폭으로 증가되고 있다고 하십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스마트폰에서 비치는 블루라이트는 가시광선 중 380~500nm 사이의 빛으로 눈의 피로감을 유발하고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해 수면 불면증의 원인이 된다고 하는데 우리 견공들에게도 비슷한 위해를 가져오게 될 것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 조상들이 사람과 같이 반려를 시작한 것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순간부터였지만 사람들의 주거 환경과 생활 습관은 크게 변한 반면 우리 친구들의 생리는 크게 변하지 않은 것이 우리 체질을 약화시키는데 가장 큰 문제일 것입니다.  


즉 우리 선조들은 사람들과 같이 생식( 生食)을 하다가 사람 따라 생식과 더불어 화식(火食)까지 접하게 되는 소화생리의 변화가 있었고 증기기관과 전기기관이 발명되면서 농축산업 역시 대량생산 방법으로 발전하여 먹거리까지 충족하게 되었지요.  그 덕분에 성장하는데 필요한 필수 영양소와 칼로리가 충족되었고 수의학도 같이 발전함에 따라  우리 친구들의 평균수명이 15살 정도 이상으로 증가된 것이랍니다. . 


그래서 문제가 나타나게 된 것이지요

사람들의 생활 편리를 위하여 인위적으로 조성된 소파나 의자 같은 가구 등은 우리 관절에  물리적인 손상을 입히게 되고 강제된 행동제한은 스트레스를 축적하게 되어 생리적으로는 항상성유지기능이,   신체적으로는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각종 소모성질환과 심부전증 등과 같은 질환까지 이어져 의료비가 급상승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목소리 높여 주장합니다. 

우리 친구들에게 사람의 생활습관이 아닌 우리의 본능적인  습관대로 행동 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말입니다.

우리는 청각이 예민하여 조그마한 소리에도 깨어나는 등 경계를 강화하는 것이 본능인데 시멘트 덩어리인 아파트 실내에 밤늦게까지 흘러나오는 TV소리와 불빛은 수면을 취할 수가 없게 할 뿐 아니라 우리의 청각 기능까지도 점진적으로 무디게 되지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주인님 덕분에 편안한 잠을 청할 수 있답니다.

우리 주인님은 나와 두부와 금동이가 같이 머무르는 거실 공간은 밤이 되면 TV와 불을 일찍 꺼주시어 충분한 수면을 취하게 해주시기 때문이죠.  그 덕분에 우리는 건강하지만  여명기에 일어나게 되어 산책나가자고 주인님을 깨우는 불효를 저지르게 되기도 한답니다. 


즉 우리는 푸른 숲속을 마음 놓고 거닐고 해 지면 자고 여명에 깨어나는 자연 순응적인 생활을 하면서 신선한 공기,  맑은 햇빛,  그리고 깨끗한 물까지 제공받아 생리적으로 면역력은 증강되고 적합한  생활환경을 제공받음으로 스트레스가 적어 질병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백신접종은 가장 중요한 질병 예방방법이지만 백신은 바이러스나 세균성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1차 차단 막에 불과합니다.


사람의 경우도 과도한 보호을 받고 온실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더 많이 아프고 조그만 일에도 마음의 상처를 더 크게 받듯이, 우리 친구들 역시 인공적인 환경에서 과도한 보호를 받는 것보다는 자연환경에 거주하며 최소한의 보호를 받는 것이 훨씬 더 우리를 건강하게 할 것이라고 말씀드립니다.


1,000만 반려동물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우리 친구들이  밤에는 불빛에 노출이 안 되도록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주) 청려원동물건강증진센타 반려동물문화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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